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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나만의 할라

120825 음중사녹사후 & 120826 인가사후후기

왠지 이번주쯤 막방할것 같아서 가려고 했는데, 때맞춰서 공지도 올라오더라.

팬들이 많이 몰릴것 같았으나, 항상 인원체크시간에 맞춰서 가는터라 난 항상 느긋느긋~

25일은 음중이라서 일산!!! 사전과 사후녹화를 한다고 해서 일찍 나왔네.

비가 오락가락 하는 약간 시원한 날이어서 기다리면서 조금 편했던.....300번대였다.

난 좌석에 앉았고 사전녹화를 3번정도 했던것 같다.

현승이는 번개가 그려진 보라색티에 검정바지와 빨간색이 들어간 운동화를 신고 있었는데,

되게 간단한 패션인데, 왜그렇게 예쁜건지~ +_+  옷이 현승빨인가요? ㅋㅋㅋ

시작전에 요섭이가 불렀던 엄마~ 를 부르며 목을 풀길래 두준인줄 알았는데 현승이었음 ㅋㅋㅋ

준형이 막 장난으로 애기들 때리고 ㅋㅋㅋㅋ

그리고 여러분 이거 끝나고 식사하세요~ 도 여기서 나왔는데 현장에 있던 나는 정작 그소리를 못들었다는것!

워낙 큰 음향때문이기도 하고, 시끄럽기도 하고 해서 ㅋㅋㅋ  나중에 방송보고 알았다.

사전이 끝나니 오전 11시가 좀 넘은 시각이었는데 사후녹화까지 6시간정도 남은거라서 밥먹고 영화도 보고 ㅋㅋㅋ

그리고 사후녹화에 들어갔는데, 막방인데 정말 딱 1번만 하더라. ㅠㅠㅠㅠ

음중피디가 싸가지없다는 소리를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직접 겪어보니 진짜 그랬음.

두준이랑 요섭이가 엠씨였는데 생방에서 뭔일이 있었던것 같긴한데 내가 직접 본게 아니라서 뭐라고 말못하겠다.

퇴근길은 어린팬들이 차도에 뛰어드는 바람에 그냥 가버림.

 

그리고 사전녹화없이 사후녹화만 진행했던 26일 일요일날 인가사녹!

이날 생각보다 햇빛도 강하고, 더워서 기다리는데 좀 힘들었던....400번대였다.

들어가보니 공개홀이 생각보다 작더라. 거의 맨뒤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보다는 우로빠들 이목구비가 되게 잘보였음.

음중피디는 재수없었는데, 인가피디는 좀 귀여웠다. ㅋㅋㅋ

그리고 현승이는 여전히 멋있고 귀엽고 예뻤다. 두말하면 입아프지만 ㅎㅎ 하얀바지가 늠 상큼했음 ㅠㅠㅠ

아이들이 막방이라 그런지 되게 열심히 했고, 기분좋아보였다. ^^

타가수들 사후녹화까지 있어야 한다고 해서 잡혀있느라 퇴근길은 못보고 ㅠㅠㅠㅠㅠ

 

이번 활동은..... 몇번 되진 않았지만, 공방을 다녀봐서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네. ^^

목요일날 상암동엠카, 금요일날 여의도뮤뱅,토요일날 일산음중, 일요일날 가양인가.

요 네곳중에 상암동만 못가봤네. 휴가때도 못가고.....

활동이 너무 짧아서 서운하기도한데, 기광이가 힘들어하는것 보니까 뭐라고 말도 못하겠고.

후속곡활동이 있을것 같기도 하고 없을것 같기도 하고. 9월달에는 행사가 잡혀있으니 그거라도 보러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