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고 0810이라지만 사실 시간을 따지고보면 그냥 0810의 2건 후기라는거 ㅋㅋㅋㅋ
왜냐면 이날 홍대음중사녹때문에 다음날 새벽으로 녹화가 엄청나게 지연됐기 때문이다 ㅠㅠㅠㅠ
원래 이날 기광이 승장녹화하는거랑 요섭이가 엠카엠씨본걸 보려고 했지만 스케줄이 꼬이는바람에 포기를 하고,
20세이상만 사녹에 참여할수있다는 왠지 솔깃한(?) 공지를 보고 무작정 홍대로 달려갔다.
내번호대는 중간쯤이었음.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무한기다림이 시작됐다 ㅠㅠㅠㅠ
밤 10시에 시작된다고 했으나 12시를 넘겨도 시작되지않았고,
더운데 계속 지연되니까 팬들이나 경호원이나 서로 날카로워져서 싸우기도 했다.
줄서서 기다리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앉았다가 일어났다가를 반복할때쯤....거의 1시쯤 입장했던것 같다.
내가 이날 휴가였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음 그냥 포기하고 집에 갔을거다.
아무튼 그렇게 입장을 했는데 내 번호가 애매해서 그런지 1층에선 보이지 않았고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2층에서 올라가서 보자~ 그래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던중 오른쪽문 안쪽에 웬 빨간머리가 왔다갔다 하는게
보였다!!! 역시 현승이가 맞았는데 아무렇지않은척 올라갔다가 다시 뒤를 돌아다봤는데 박매니저가 문을 후다닥 닫았음 ㅋㅋㅋ
현승이 현승이 ~~~내가 본게 현승이가 맞다닝 ㅠㅠㅠㅠ 아무튼 그렇게 자리를 잡았다.
녹화시작전의 요섭이 ^^ 조곤조곤 예쁘게 말도 잘하는 귀요미.
녹화시작전의 현승이~ 뒷모습을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를 돌아봐서 깜짝 놀랐음 ㅎㅎㅎ
내앞에 있던 어떤분은 임원한테 카메라를 뺐겨서 더이상 캠을 찍을수 없었다.
아무튼 우여곡절 많던, 홍대음중사녹이 끝났는데 시간이 새벽3시인가 4시였고,
그담날에 뮤뱅사녹을 가려고 했기때문에 집에 안가고 (차도 없었지만)그냥 아침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ㅠㅠㅠㅠ
아침이 되고 찜질방가서 간단히 씻고, 여의도로 고고~
어제의 여파(?)때문인지 어제에 봤던 팬들은 없고 꼬마 팬들이 많았다, 다들 꿈나라로 가셨나 ㅋㅋㅋㅋ
뮤뱅이 다행인게 좌석이라서 앉아서 아이들을 볼수있었다. 잠을 못자고 왔다고 하던데 애들 왜이렇게 기분이 좋아보이는지.
난 잠을 못자서 그런지 현승이가 자꾸 2명으로 보여서 ㅠㅠ 어지러워서 제대로 보고온건지.
사녹중간중간에 애들이 모차드립으로 팬들을 재밌게 해줬다. 원래 안그러는데 오늘 완전 계탄거라고 그러더라.내가 와서 그런거지? ㅎㅎㅎㅎ
모차관람이 기껏해야 2번밖에 안되는데 대사들을 외우다니......현승이가 얼마나 연습을 했으면 다른멤버들이 대사를 외우고 있을까?
현승이는 역시 연습벌레~ 아무튼 고생많았던 1박2일 일정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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