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차막공한지 벌써 열흘이나 지나버리고, 기록을 하지 않아서, 제대로 기억이 날까 모르겠다 ㅠㅠ
그래도 생각나는데까지 쓸건 써야지 ㅋㅋㅋ
막공하던날, 스케줄이 완전히 꼬여버려서 현승이가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정말 걱정많이했다.
실수보다는 무리한 스케줄에 현승이가 쓰러지지 않을까 하는 노심초사가 더 컸다.
다행히 현승이는 삑사리 한번정도 빼고는 실수를 하지않았고, 힘들어보이긴 했지만 쓰러지진 않았다 ㅠㅠ
막공이라 그런가, 깨알같은 애드립이 참 많았다. 현승이본인도 그랬지만 상대배우님들도 깨알같은 애드립 쳐주심 ㅋㅋ
제일 생각나는건 영주님의 트러블메이커 드립, 장인의 고생많았네사위 드립, 현승이의 돈없어요 드립.
또 뭐 있었던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 ㅋㅋㅋ
전체막공엔 못가고 회식자리에는 갔었다는 얘길 들었는데 현승이가 눈물을 보였다고 해서 너무 짠했다.
김순택 쉬카네더님하고는 별로 애드립도 없었고 해서 친하지 않은것 같았는데, 현승이를 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함 ㅠㅠ
뭐든지 열심히 하고 성실한 현승이라서 어디가서 사람들한테 욕먹을 스타일은 아니니까 뭐 ^^
근데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까는 사람은 참 많음. 자기네들이 현승이를 겪어본것도 아니면서.......
아직도 대사들이며 현승이가 췄던 춤이며 생각난다.
뮤지컬이 참 아까운게 다시보기가 안된다는것, DVD는 바라지도 않고, 현승이버전으로 OST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란차공연 직후에 현승이를 봤을땐 좀 많이 힘들어보였는데, 최근에 본 현승이는 그나마 좀 나아보인다.
잘먹고 잘자고 잘쉬었으면 좋겠는데, 활동중이라 제대로 되지않을건 분명하고....
힘들텐데 현승이는 짱 멋지고 짱 귀엽고 짱 예쁘네. 매일매일 리즈갱신하는 현승이 ^^
현승아~ 그동안 정말 정말 수고많았고, 너의 또다른 모습을 볼수있어서 이 누나는 참 좋았어^^
=======================================================================================================
란차르트 서포트사이트에서 예전에 내가 써놓은 글. 왠지 오글오글하기도 하고 ㅋㅋㅋ
|
'내새끼들 > 나만의 할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0809 홍대음중사녹 & 120810 뮤뱅사녹후기 (0) | 2012.08.17 |
---|---|
120805 영덕 & 120814국민대축제 후기 (0) | 2012.08.17 |
란차때 공연장모습 이모저모 (0) | 2012.08.12 |
120729 미니팬미팅후기 (0) | 2012.07.31 |
120726,120728 란차후기 (0) | 2012.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