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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이으니/소소한 일상

0712 제모시술고민

나는 여자치고는 털이 많은 편이다.

절대로 야한생각을 많이 해서라고는 못하겠어 ㅋㅋㅋ

나뿐아니라 동생도 그렇고 아버지도 그렇고........근데  남자라서 그나마 괜찮은데 난 여자라는거.....

그리고 남들이 털이 잘 안나는 부위(손마디 등등) 도 나는 나고 있다. ㅠ_ㅠ

털만 보면 남자 같아 ㅠ_ㅠ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봤었다. 난 왜그러냐고 ㅋㅋ

엄마도 내나이땐 털이 많았었는데 나이드니까 없어졌다고 ㅋㅋㅋ

 

그래서 나이들면 없어지겠지 하며 방관하다가,

여름되고나니 옷이 짧아져 털들이 너무 잘보이기 시작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조금씩 자라면 모르겠는데, 이거 너무 많이 자라서 면도기로 밀기가 귀찮다  ㅠ_ㅠ

털이 잘 자라는게 아니고, 뼈가 잘 자라서 키도 쭉쭉 크고 그랬으면 좋으련만.

 

우선 겨드랑이랑 콧수염부터 하려고 생각중.

아무튼 그래서 제모시술 후기 검색하고 그러고 있는데,

하고나서 땀이 많아졌다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고.

거뭇거뭇해졌다는 사람도 있고 깨끗해졌다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각각 다른 모양이다. 어떤 것이든 부작용은 있는 법이니까뭐.

이거 고민되네, 해? 말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가을이나 겨울에 해야될텐데 그럼 좀 기다려야 한다.

그러다가 또 내년으로 넘어가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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