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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할라 각종사담

큐브의 첩첩산중

1. 마마 퍼포도 충격인데, 며칠사이에 큐브가 날 정말 혼란스럽게 한다. 

10년간 후니팬질하면서 느꼈던게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역시 세상의 모든 기획사는 팬들을 호구로 보는게 정상인가보다.

솔직히 말해 포미닛이나 지나 에이핑크 팬들 다 합쳐봤자 비스트팬의 반의반도 못따라잡으면서.

자기네들이 누구덕에 그렇게 먹고사는데. 누구덕에 지금껏 커온건데.

유닛으로 화제성얻고보니 유닛에 재미들렸는지, 비스트 끼워팔아서 줄줄이 유닛만들거란다.

나는 비스트팬이지 큐브팬은 아니라서 연습생끼워서 나온다는 그 유닛에 환영을 못하겠네요.

아니, 세상에 큐브는 비스트가 탑가수인줄 알고 있나본데, 아직 비스트 갈길이 멀어요.

다음 앨범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고있는건가, 비스트 다음앨범에 심혈을 기울여도 모자랄판에.

다음앨범은 비스트의 운명을 가로지를 중요한 앨범이될텐데. 그거에 신경안쓰고 엄한데다 신경을 쓰시는지.

단체로 비스트팬들이 보이콧해야지 정신을 차리려나.

 

2. 팬들 사이에 두준이가 종편 음악방송 엠씨가 된다는 게 떠돌아서, 직접 그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두준이 소개글이 없어졌다. 혹시 몰라 윤두준으로 기사를 검색해보니 아직 기사는 안뜬듯.

참다못해 나도 홍큐브에게 멘션 날렸다. 더불어 두준이 한테도.

아마 팬들이 뭐라고 하니까 급하게 출연을 재고 한듯한데,

은혜를 갚아주려고 하는거라면 혼자 하세요 홍큐브. 엄한 두준이 앞세우지 말고.

 

3. 두준이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뮤뱅첫방이 무산됐다.

덕분에 첫방은 일요일날로 연기됐는데, 현승이 나오는 무대가 보기가 겁나는건 또 처음이네.

일요일 첫방보고 어떤 퍼포를 할지보고 현승이 공방다닐지말지 결정해야겠다.

그리고 슬로건 300장 얘기도 어이없었다. 요즘에는 다 이렇게 바뀌었다고 하던데 아무튼.....

솔직히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예상은 하고 있지만 또 그런 쪽일것 같아서 심히 걱정된다.

나는 현승이가 외모,춤,노래가 완벽하다고 해서 좋아하지만, 이제 대중에겐 장현승 이미지는 그게 아니니까.

내가수가 어떻게 그런 이미지로 나오는지 정말 허탈할뿐이다.

나는 키스신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현아 다리사이로 손을 집어넣은거랑 현아다리밑에 누워서 바닥쓸기 이런거 보고

경악한 사람이니까......세상에 현승이가 그런 퍼포로 나올지 몰랐다.

차라리 키스신만 했더라면 내가 이렇게 화나지는 않았을것 같다.

그렇게 선정적인 퍼포가 아니어도 충분히 장현승은 실력으로 인정받을 만한 가수인데......

그런 이미지로 나오려고 여지껏 춤과 노래연습에 열을 올린게 아니잖아.  ㅠㅠ

마마 퍼포때문에 장현승으로 검색하면 남자가수 4위던데, 큐브에서는 원하는 대로 성과가 나와서 참 좋으시겠어요?

큐브에서는 장현승이 그런 이미지로 이슈화 되더라도 괜찮나보다.

애들이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고작 스무살 스무세살 아이들한테 그런 퍼포나 하게 하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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