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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남주자/연애&결혼단상

[스크랩] [스크랩] 남자가 말해주는 괜찮은 남자 감별법

 

 

적어도,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사겨도 그럭저럭 무난하고 뒤통수 맞을일 없는 스타일.

 

 

 

1. 여자애들이랑 장난칠때 되도록이면 접촉을 피하는 스타일

 

 

보통 성격이 소심하거나 내성적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여자한테는 장난이라도 손찌검하는게 아니라고

 

철저히 교육받은 집안에서 자랐을 가능성이 높아요. 최소한, 집에 야동이 1테라바이트가 있는 변태일지언정

 

사창가 갔다고 대놓고 자랑하고 여자를 장난감처럼 여기지는 않을 스타일.

 

 

 

2. 집안에 흡연자가 없는 사람.

 

 

보통 집안에 흡연자가 없으면 본인도 담배를 안피는 경우가 많고 담배와 술은 서고 N극과 S 극이므로

 

술을 즐겨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져. 이런경우 술마셔도 주사가 없는 경우가 많음.  

 

 

 

3. 얼굴이 자주 빨개진다.

 

 

이런애들은 경험상 거짓말 잘 못해요. 아니면 음흉한데 숨길수 없는 놈이거나.

 

 어쨌든 몸이 말을 잘 안듣는 관계로 솔직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음.

 

 

 

4. 생색 잘 안내는 남자.

 

 

부대있을때 실내가 너무 건조해서 죄다 감기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다가 일어나서 누가 계속 바닥에 물을 뿌렸드래요. 건조해지지 말라고.

 

누가 하나 싶어서 안자고 보니까 제 후임이었는데 마치 당연한 일이라는 듯이 묵묵히 물 뿌리고 말없이 자더군요

 

분대원중에 한명이 여친이랑 헤어져서 맛이 갔는데, 편지랑 초코파이 넣어주고. 물론 자기가 했다는 말 없이 몰래 넣고옴.

 

난 봤지만. ㅋㅋㅋ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 정말 추천해주고 싶군요, 

 

 

 

5. 욕 안하는 남자.

 

 

물론 요즘에는 대놓고 욕을 내뱉는 경우는 많이 사라졌지만 남자끼리 사는 공간에서도 욕을 안하고 사는 애들이 있어요.

 

그런 애들은 말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어디서든 욕은 안씁니다.

 

 

 

6. 우직한 놈들

 

 

힘든 생활 속에서도 자기에게 주어진 주문들을 말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 죽겠네 씨부랄,.씨부랄 하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저는 일일히 욕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스타일이지만. 쨌든 말없이 주어진 일 하는 애들이

 

인간적으로 더 믿음이 갑니다. 확실히

 

 

 

 

7. 식당에서 밥먹고 하는 행동을 보라. 남자들은 안다.

 

 

남자들끼리 백반집이나 고깃집에서 밥 먹고나면 코를 풀고 담배를 피고 휴지로 입닦고 슬슬 갈준비를 하는데

 

담배나 휴지를 밥그릇에 버리는 애들이 의외로 많졍.

 

반면에 아줌마들 치우기 쉬우라고 그릇을 차곡차곡 포개놓는 애들도 있어요. 보통 집이 식당을 하거나

 

식당알바를 뛰어본 애들인데 적어도 그런애들은 자신이 일했던게 힘들었던 만큼 남의 입장도 공감할 줄 아는 애들이져.

 

한마디로 가정교육이 잘 된것들.  

 

 

 

 

 

추천하고 싶지 않은 애들

 

 

1. 여자랑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아주~~

 

얼굴이나 몸매 다 필요없고 아주 능수능란하고 능글맞은 애들이 보통 연애를 물흐르듯이 잘 하는데요.

 

보통 그런 애들일수록 여자에게 원하는게 애정이 아니라 몸일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주위를 봐도 그런 경우가 많아염.

 

지금 누구랑 만나고 있는데 진도가 은글슬쩍 빨라지거나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자꾸 스킨십이 유도된다면

 

지금 당장 정신 차리셔야 할듯.

 

 

 

2. 술에 관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고 자신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다.

 

그건 그냥 재밌게 논게 아니라 주사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경험상 흡연자일 확률도 매우 높음.

 

 

 

3. 약속을 잡아놓고 하루전이나 당일날에 깬다.

 

이건 보통 무슨 사정이 있다기 보다는 게을러서 그런 경우가 많아욬ㅋㅋ.

 

 

 

4. 문자보낼때 맞춤법이 엉망이다.

 

 

평소에 활자라고는 오락프로그램 자막만 보는 놈들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더 있는데 콕 집어서 더 말을 못하겠네요. ㅋㅋ

 

 

100% 다 그런건 아니니까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사람은 예외의 동물.

 

 

 

쨌든 제가 내린 결론은

 

 

 

1. 그남자의 본성과 가치관은 군생활에서 전부 표출된다.

 

2. 남자를 잘 사귀고 싶다면 제 3자인 남자에게 평가를 의뢰한다.

 

3. 충분치 않다면 집으로 남자를 데려와서 아버지나 오빠 앞에 앉혀놔라.  

 

 

 

 

 

 

 

가져온 곳 : 
카페 >악숭[Rock Soong]
|
글쓴이 : 레플리카;ㄷㄷ

 

 

 

 

 

내가 스크랩함에 고이모셔둔 글이야 ㅋㅋㅋ

공감하는게 많아서 여시언니들도 보라고 가져왔당  즐감행!  

출처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글쓴이 : 승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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