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들이랑 얘기를 하다가 이런말이 나온적 있었는데,
나는 남자를 볼때 판단유무가 스킨십이 가능하나 여부라고....그랬는데 친구들 막 뒤집어지고 그럼 ㅋㅋㅋ
아주가끔씩 이상하게 어떤 남자를 보면 기분이 막 두근거리고 이럴때가 있는데,
그렇다고 덥썩 손부터 잡으면 이상한 여자로 보니까 ㅋㅋㅋ 다가가서 옆에 서있기라도 해본다.
옆에 서있는것만으로도 두근두근거린다면 그때부터 나의 사랑은 시작되는거임 ㅋㅋㅋ
지금까지 잘생긴남자, 돈많은남자, 똑똑한남자 다 만나봤지만,난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남자가 제일 좋은것 같다.
결혼한 친구들한테 이런 얘기하면.... 네가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렇다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남녀사이에 조건같은건 딱히 필요가 없고,
남자로 느껴지냐 아니냐, 여자로 느껴지냐 아니냐. 솔직히 이런게 제일 중요한것 같다.
남자손을 잡아도 아무느낌 안나는 남자들이 많아서 ㅋㅋㅋㅋ
그래서 한번은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직업이 뭔지도 몰랐다가 만남시작한후에 직업을 알았다 ㅋㅋㅋ
철이 덜 들었다고해도 난 아직 이런게 제일 중요해서, 이성적인 끌림이 없으면 시작도 못하겠다.
성격이니 직업이니 하는건 둘째문제이고, 일단은 나에게 남자로 느껴지는 남자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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