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이랑 좋아하는 남자스타일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가 생각해본것.
제목에 이상형앞에 현재라는 글자가 붙는 이유가....
난 그때그때 좋아하는 사람에 따라 이상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ㅋㅋㅋ
이런 지조없는 여자 같으니라고 ㅎㅎ
그래도 아주 어렸을때부터 변하지 않는건,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맘씨착한 사람이라는거.
큰틀은 변하지않고, 세세한 것만 조금씩 달라지는것 같다.
지금은........
단정한 머리스타일과 깔끔한 옷차림. 착하게 생겼는데 왠지 섹시한 분위기가 나는 사람.
내가 키큰남자를 무서워해서 160대후반~170대초반 정도, 근육질보다는 호리호리한 몸매.
연하보다는 동갑이나 3~4살정도 연상.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
착하고 됨됨이가 바른사람.
술은 적당히,담배는 절대 안함.
이걸 완벽히 갖춘사람은 솔직히 없을것 같다. ㅋㅋㅋㅋ
근데 이걸 다 갖춰도 좋아지지 않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 왜 그런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내가 사람들 말투랑 눈빛, 그 사람에게만 느껴지는 분위기....요런걸 중요시하는데,
그런건 만나봐야 아는거니까.....그런것도 무시할수없으니까^^
분명, 글로 적어놓고보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직접 만나보니 느낌이 안오는 경우도 많았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같이 지내보니 좋아진 경우도 많았고.
에잇~ 결론을 못내리겠네.....이것도 걍 사람인연에 따라 달라지는갑다 ㅋㅋㅋ
아무튼 한두가지 빼고 거의 일치하는 사람이 한명 떠오르긴 하다. ^^
↓요기에 없는 한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주변여자들에게 이상형 물어보면 비슷비슷하더라 ^^
원래 내눈에 좋아보이는건, 남눈에도 좋아보이는 법이니까.
아무튼 심심해서 적어본 나의 이상형놀이~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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