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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구경하기 /TV속 & 연예인

0911 장근석

 

채널돌리다가 무릎팍 도사에 근석이 편 재방송을 봤다 ㅋㅋ

장근석을 잠깐 좋아한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2008년쯤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근석이가 나오는 유치찬란한 영화도 영화관가서 봤음.

난 오래가지않고 잠깐만 좋아하는 남자연예인이 참 많아가지고 ㅋㅋ

 

참 귀여웠는데 그때 허세근석이 대 유행이었다.

근데 난 싸이나 블로그 하는 사람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들 약간씩 허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마찬가지고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그때가 20대초반이었으니, 그나이남자애들의 특유의 허세라 귀엽게 느꼈었다.

그래서 손발이 오그라들긴 했어도 딱히 나쁘게 보질 않았는데,

특히 남자들한테 완전 비웃음 당하는거 보고 좀 놀랐었다. 

자기들은 뭐 안그러는줄 아나? ㅋㅋㅋ

아무튼 얜 천상 연예인같다, 연예인아니면 이런 조조조조조증의 성격 어떻게 감당할꺼야? ㅎㅎ

 

어쨌든 자기 놀림감 되는것도 되게 쿨하게 넘기고 그러는걸 보니 성격은 좋은모양.

양성애자라는 소문도 돌았는데 얘는 그냥 남녀상관없이 사람들을 참 좋아하는듯.

내가 솔직하고 엉뚱한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지,

예전에 내가 얘를 왜 좋아했었는지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좋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