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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이으니/소소한 일상

무슨일하세요?

사람들이 가끔 내게 무슨일 하냐고 물어보면 일단 머뭇하게 되는게...

작은사무실이라 이것저것 하는게 많다.

 

일단 미생물제제를 미쿡에서 수입해와서 파는 일이라서,

무역일이라 간단한 무역업무. (메뉴얼이 있어서 그거대로 진행하면 되고, 어려운건 사장님께 넘겨버림ㅋㅋㅋ)

가끔 흰가운입고 미생물제제 실험도 하고 연구도 하고,

그리고 사무보는거랑 생수통 갈기등등 기타잡일도 내가 ㅋㅋㅋㅋㅋ

 

딱히 어려운일은 없는데, 가끔 미쿡사람들땜에 빡칠때가 있다.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라서 일도 빠릿빠릿하게 잘할줄 알았는데, 그건 나의 오산이었음.

일 겁낳 못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 내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오지게 못해 ㅠㅠㅠㅠㅠㅠㅠ 한국회사였음 망했을것 같다.

우리회사한테야 슈퍼갑이니까 ,사장님은 그냥 넘어가자고 하는데 진짜 답답할때가 한두번이어야 말이지.

 

그리고 어제는 인터넷이랑 전화가 안돼서 그거가지고 씨름했더니 급 피곤해졌다 ㅋㅋㅋ

그래도 잘해주시니 다닐만하다능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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