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아이돌을 좋아하게 될줄은 몰랐다.
그냥 좋아해본 아이돌은 많았지만 이렇게 오래가진 못했었다.
아마 이렇게 아이돌을 좋아하게된건 울 아이들의 인성때문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솔직히 그동안 아이돌하면.....멤버불화에 마약에 음주운전에 폭행에 집안문제에.....
요즘에 보니까 집안좋은거 자랑도 하더라 -_-;;;;
그래서 좋아하고 싶어도 좋아지지가 않았다+ 않는다.
하지만 비스트는 그모든걸 다 비껴간다.
과거도 깨끗깨끗한데다가......게다가 실력까지도 좋다는것.......얼굴마담이라던가 노래못하는 구멍멤버도 없고.
어쩌면 이럴수가 있니.......진짜 정말 딱 내스타일!!!!
조용히 자기길을 걷는 아이들이라서, 그래서 이 아이들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얘넨 정말이지........그저그런 아이돌과는 차원이 다른것 같다.
이런애들이 정말 잘돼야하는데.....물론 잘되고 있긴하지만....^^
착하고 뭐든지 열심인 여섯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착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되게 많이 든다 ^^
깔게 없으니까, 애먼거가지고 까는 사람들이 많은걸까?
내가 좀 더 어릴때 나왔으면 ㅋㅋㅋ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나와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
내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 정말 나는 비스트 팬이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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