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였나, 칙촉이 되게 인기가 있었는데, 그후에 촉촉한 초코칩이 나왔다.
둘다 초코칩이긴 했는데 칙촉은 좀 바삭하고 건조한 느낌이고 먹을때마다 가루가 떨어졌었는데,
촉촉한 초코칩은 이름그대로 촉촉한 느낌이어서 인기가 좋았다.
나도 역시 촉촉한 초코칩이 좋았는데, 그땐 용돈도 궁했고 먹고싶어도 많이 사먹지 못했다.
내가 돈을 벌면서부터 마음껏 사먹을수가 있게 됐는데, 그때만큼 많이 사먹지 못한다.
가끔 단게 먹고싶을때만 먹게되네.
예전엔 한통 다 먹을수있었는데, 요즘엔 좀 느끼한것 같아서 한통도 다 못먹게된다.
맛은 그대로인데 입맛이 변해버린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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