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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남주자/음식&집꾸미기

추억의 하디스버거

10여년전인가 영풍문고에 갔다가 배고파서 하디스버거를 처음사먹게 됐는데....완전 햄버거의 신세계였다.

비싸긴했지만, 패티도 두툼하고 각종 야채도 듬뿍~

그동안 먹었던 햄버거들과는 격이 달랐다.  +_+

그래서 책을 사러 영풍문고에 가는건지, 햄버거를 먹으러 영풍문고에 가는건지....

애매할즈음 ㅋㅋㅋㅋㅋ 어느순간 없어졌다!

원래 지점도 얼마 없었긴 한데, 그마저도 없어졌던 거다.

나도 거의 시장철수하는 끝물에 알게됐던것 같음.

 

하디스를 알고부터 맥도날드나 롯데리아같은 햄버거는 무척이나 시시하게 느껴졌는데,

가격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금방 망한것 같기도 하고... 아쉽네.

아직 미국에서는 계속 영업하는것 같다.

그나마 하디스랑 제일 비슷한게 버거킹인데......아무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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