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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구경하기 /TV속 & 연예인

난폭한 로맨스 몇편 감상중

사람들이 이시영귀엽다고 해서 이 드라마 몇번 봤는데, 이시영 참 귀엽다.

이시영이 예전에도 연기를 잘했었나?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연기력이 많이 나아진듯.

캐릭터에 맞게 예쁘게 보이려고 하지않는 모습도 귀엽고.

남자들이야 예쁘게 나오는 걸 좋아하겠지만, 같은여자끼리 그런게 통할리가 ㅋㅋ

친구로 나오는 동아역 츠자도 엉뚱하고 귀엽고. 둘다 호감임.

 

근데 갑자기 뜬금없이 제시칸지뭔지 그아이때문에 분위기가 깨지는 느낌이다.

이동욱이 못잊어하는 역할이라면 뭔가 되게 매력이 있어야하는데 딱히 매력이 뭔지도 모르겠고.

이동욱과 동갑으로 나오는것 같던데 삼촌과 조카삘난다 ㅋㅋ

제시카를 예쁘다고 생각한적도 없어서 그다지 예쁜줄도 모르겠고.

예쁜것도 아니고 연기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잠깐씩 출연하는 조연이라면 모를까, 중심축에 이아이를 끼워넣어가지고 스토리가 갑자기 산으로 간 느낌이다.

 

그러고보면 기광이가 참 기특하네. 아이돌이라고 욕심부려서 대뜸 주연부터 맡는게 아니고,

조연부터 조금씩조금씩 출연하니, 사람들에게 욕먹지도 않고. ^^

하여간 인기아이돌이라고 영화나 드라마의 비중있는 역할에 안집어넣었으면 하는 바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