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육아일기도 백일단위로 쓰게 되네... 애가 커지니 예전처럼 자주안쓰게 된다
그저께는 700일이어서 빵위에 촛불얹어서 켜줬더니 그거 보고 박수도 쳐주더라는 ㅎㅎㅎ 우리아기 많이 컸다.
어젠 23개월이 되었다. 우리아가만 그런건지 23개월과 700일이 하루차이로 나란히 되네.
아무튼 우리아가는 무럭무럭 잘 자란다. 조금씩 말하기 시작했는데 얼렁 나랑 대화도 할수잇었으면 좋겠다.
막 떼를 쓸땐 왜 그런지 알수가 없어서 답답해서 ㅎㅎㅎ
대화가 통하면 그래도 뭔가 육아가 수월해지지 않을까? 라는 나만의 생각.
육아선배님들이 육아는 갈수록 더 어려운거라고 하긴 하는데 ㅎㅎ 닥쳐봐야 알것 같다.
담달엔 두돌인데 뭐할까? 날이 추워서 같이 온천이나 갈까 하는데 아직 정해진것은 없다.
요즘은 놀숲가서 육아책도 읽긴 읽는데 애한테 욱하는것좀 더 줄여야지 ㅠㅠ
육아스트레스를 자꾸 애한테 짜증내고 욱하는걸로 푸는것 같아서 반성반성하고 있다.
두돌도 다되가는데 아가한테 더 좋은엄마가 되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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