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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구경하기 /세상은 요지경

[스크랩] 여자들이 왠지 모르게 괜히 기죽고 나오는 장소 TOP3






1. 화장품 가게



점원 : 어서오세여 xxxx 입니다


나 : 그.. 새로나온.. 비비 보려고 왔는데여..


점원 : 아 몇호 찾으세여?


나 : 21호여..


점원 : 아근데 그건 언니한테너무 하얀데


나 : 아... 그럼.. 어떤걸로??(나 원래 21호 쓰는데..뭐지..비비가밝게나왔나)


점원 : 23호 쓰시는게 나을거같아여~


나 : 그럼.. 그걸루 주세요..ㅎ


점원 : 네~~~






다음날 새로 산 비비 바른 내 얼굴상태






2. 미용실



나 : 저.. 탈색하고싶어서 왔는데여.. 지금머리에 탈색 가능할까여?


미용사 : .....


나 : ????....


미용사 : 탈색은 안될것같은데.....


나 : 그럼.. 파마는여? 이 사진대로 하고싶은데


미용사 : 그건 고데기에요. 손님. 이렇게 컬 절대 안나와요.


나 : 그럼...


미용사 : 알아서 해드릴까?


나 : 아앗..네... (뭐 미용사니까 알아서 잘 해주겠지..)




잠시 후


나 : !!!!!!


미용사 : 어우~손님너무예쁘다. 괜찮죠?


나 : 네....


미용사 : 다음에 또 와요~~ㅎㅎ 괜히 다른 미용실가서 머리상하지말구


나 : 네네.....





3. 옷가게






(조용히 둘러보다 나온다)




출처 - 더쿠

출처 : 도탁스 (DOTAX)
글쓴이 : 맺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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