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새끼들/현스니

현승이 유닛활동 시작전, 나의 끄적거림

꽝이으니 2011. 11. 26. 01:09

 

 

사진들을 항상 크기를 줄여서 넣는데 이 사진은 원본 그대로 올려본다.

예전에 본 사진인데, 갑자기 날이 추워지니까 이 사진 생각이 났다. 분위기 있어 이사진..........^^

일상도 화보처럼 느껴지는 장현승씨 ㅎㅎㅎ

 

난 올해 봄 되어서야 팬질을 시작했지만, 작년 활동모습을 보면...........팬질을 작년에 했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올해는 해외다니느라 활동을 많이 못했지만, 작년엔 앨범도 많이 내고, 여기저기 활동한 곳도 많고.

스케줄대로 따라 움직이면서 무척 재밌었을것 같다. 그래서 그때의 팬들이 무척 부럽다.

작년엔 정말 내가 넋이 나가있었으니.....제 아무리 장현승이라도 눈에 안들어온게 당연했을거다. ㅠ.ㅠ

그냥 지금이라도 현승이를 알게된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현승이는 자기 개인팬의  얼굴과 이름 외운다고 하는데, 요즘은 현승이 팬이 되게 많아 졌던데, 요즘에도 그러나 궁금하다.

그리고 대체 어떻게 해야 현승이 눈에 들어올 수 있는건가?

지금부터 열심히 현승이 쫓아다니면 나도 알아봐 줄 수있는건가?

아무튼 이 나이 되어서도 팬질을 할수있다니 놀랍다. 팬질은 후니때에서 끝날줄 알았더니....

내친구들은 다들 결혼하고 애키우느라 정신없는데, 내가 아직 미혼이라서 그런가 ㅋㅋㅋ

그렇게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현승이를 좋아하는 내 모습을 보면, 몸은 늙을수 있어도 감정은  늙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른다. 

이 나이에도 팬질이 가능한건 현승이가 너무 멋있어서 그래.............라면서 괜히 가만히 있는 현승이를 탓해본다.

................(조그맣게) 장현승, 사랑해~~~~~~~~~~~~~~ (으악 손발 오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