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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나만의 할라

140531 보클뮤지컬 3시공연 현스니

 

이사가고 너무 멀어져서인지 이날 공연이 첨이었다.  저녁공연은 혹시 차 끊길까봐 또 걱정되어서 ㅋㅋ

란차에 이어서 란클!! 2번째 뮤지컬^^ 역시 예상대로 현승이는 정말 멋졌고 란차때보다 더더더 실력이 나아진듯한 느낌이다.

1부쯤에 현승이가 객석으로 내려와서 관객들과 애드리브를 하는 장면은 진짜 ㅋㅋㅋ 

현승이가 나한테 말걸어줬다면 난 웃기게 맞받아쳐줄수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음.....솔직히 말하자면..... 뮤지컬내용에서도 나왔지만 어떤사람들은 영웅이라고들 하지만 내가보기엔 그냥 범죄자같아서...

크게 동의는 할수가 없더라. 그리고 교회부속공연장인지 교회관련 얘기가 계속 나오는것도 좀 별로였고,

기억나는 대사! 너를 사랑한건 내 최대행운이자 실수야~ 이 대사는 좀 맘에 들었네 ㅎㅎ

생각보다 애정신이 많아서 살짝 열받아 ㅋㅋㅋ 하면서 공연끝나고 상대여배우 폭풍검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뮤지컬의 현승이를 볼수있다는건 정말 팬질에서의 최대기쁨인듯...

우리 현승이 어디다 내놓아도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정말 잘한다 ^^

또 볼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