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타려면 곱게 갈아타야지

현승이 팬이면 웬만하면 다 좋아하긴 하는데...

가끔씩 현승이한테 피해를 주면서, 팬이라고 하는 사람들보면 어이가 없다.

팬이라면 가수를 편안하게 해주고 응원해주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좋자고 가수를 괴롭히는 사람들 보면 정말 팬이 맞나싶다.

현승이가 알아봐주고 하니까, 자기랑 친하다는 생각이 드는건가?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은 영상이며 사진이며 찍어다주고 하니까

고마운 사람이라고 하겠지만..........뭘 좀 아는 사람들에겐 짜증의 존재였음.

아무튼 그렇게 난리난리치면서 요란하게 팬질하더니,

결국은 다른 아이돌한테 갈아타는걸 보니 웃기기만 하네.

게다가 갈아타면서 현승이에 대한 루머까지 퍼트리고 가는걸보니 진짜 우습다.

팬질도 연애랑 비슷한거라서 중간에 마음이 변해서 다른사람에게 가버리고 그러는건 이해하겠지만,

열성팬이 안티팬으로 돌아서는게 진짜 한순간이라는건 맞는소리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