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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나만의 할라

130226 양양 케이팝콘서트

 

 

낙산해수욕장 바다 바로 옆에 무대를 만들어서인지 정말 추웠다. 오지게 추웠다.

장갑을 끼고 캠을 찍었는데도 너무 손이 시려워서 나도 모르게 캠이 막 흔들....흔들거리고 ㅠㅠㅠㅠㅠ

울애들도 귀며 손이며 다 빨갛다. 캠에서도 보이나? ㅠㅠㅠㅠ

 

8시부터 시작했는데, 난 너무 추워서 숙소에서 대기하다가 9시쯤 나와서 지켜봤는데 비스트는 10시쯤 나와서 두곡을 불렀다.

픽션하고 알밤....활동곡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곡  ^^

 

걸리는게 많아서 갈까말까 하다가 늦게라도 갔는데, 역시 그럴땐 가야함이 진리다 ㅋㅋㅋㅋ 수트입은 비스트는  참 예뻤다.........

다음엔 실내에서 합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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