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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나만의 할라

121219 가문의귀환 개봉 & 121221 캐치미 공연

 

 

비동에서 이벤트하길래 겸사겸사 투표를 마치고 코엑스가서 찍은것. 핸폰으로 찍어서 그런가 화질은 별로당.

두준이는 처음에는 좀 나오다가 중간에 안나오다가 후반에 좀 나오고 ㅋㅋㅋ

그래도 빛나는 두준이의 액션^^ 역할도 멋있는 역할이어서 괜찮긴 했음.

사실 가문시리즈를 좋아하지않아서 두준이만 아니었음 극장에서 보지않았을 영화라 자세한 후기는 ㅠㅠ

그냥 내용은 그저그렇고 두준이 보는 낙으로 영화를 봅니다 ㅎㅎㅎ

 

 

그리고 금요일에 있었던 동운이 첫공. 퇴근하고 집에 들러서 밥먹고 간거라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마침 아침부터 눈이 오는 바람에 길이 미끄러워서 ㅠㅠ

동운이 첫공이라고 뷥석에 앉았으나 란차때보다는 거리가 꽤 멀어보였다. 그래서 막공은 오피석으로 예매함 ^^

다들 떨렸다고 하던데, 사실 난 란차때만큼은 떨리지 않았다. 내 주특기가 현스니한테 감정이입하기여서 ㅋㅋㅋㅋ

이런저런 모습(교복, 정장,의사가운,파일럿)을 볼수있어서 동운이 팬들은 정말 좋을 뮤지컬같다.

웬 여자들이 짧은치마를 입고 다리를 쩍쩍 벌리면서 자꾸 춤을 춰대서 조마조마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한 내용이 아니라서 웃으면서 즐겁게 봤다. 대사양이 꽤 많아서 많은 연습을 했을 동운일 생각하니 ^^

동운이 부모님도 나란히 오셔서 관람하시고 가셨다. 쉬는시간에 잠깐 뵈었음.

암튼....나중에 현스니도 이렇게 좀 발랄한 역을 했으면 좋았을것 같기도 하다. 란차는 너무 무거운 내용이었지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