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에 생각없이 티비돌리다가 이 홈쇼핑을 보게 된것 같다.
언제부터 봤는지는 정확히 기억안나네.
홈쇼핑방송 보는걸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 프로그램은 사지않아도 보게 된다.
그냥 틀어놓고 구경만 하고 있는데, 정윤정쇼호스트가 참 잘하는것 같다.
한번도 산적은 없지만 방송을 보고 있으면 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다른 홈쇼핑방송과는 다르게, 모델김새롬양이랑 수다떠는것처럼 진행을 하니까,
홈쇼핑인데 홈쇼핑같지않은 그런 느낌?
그래서인지 인기가 참 많은듯. 뭐 그런스타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괜찮은것 같다.
어쩔땐 김새롬양없이 혼자 진행할때도 있는데, 그런땐 수다보다는 패션전반적인 트렌드 같은걸
혼자 얘기해주는데 정보같은거 알기도 편한것 같고.
그러니까 쇼핑호스트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말잘하는 사람들 보면 부럽네.
괜히 억대연봉이 아니라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