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카테고리에 넣으려고 했으나, 이걸 알게된지 얼마 안돼서 일상카테고리에 씀. ㅋㅋ
중고등학교때만해도 과자류 특히 스낵과자류를 좋아해서,
동생이랑 천원씩 모아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과자파티를 열었었다.
성인이 되고부터는 이상하게 과자가 맛있거나 땡기지가 않는다.
입맛이 변해버린건지, 과자들이 맛없어진건지....아마도 전자겠지? ㅎㅎ
전에는 앉은자리에서 스낵과자를 한봉지 다 해치우는건 껌이었는데,
이제는 한봉지도 질려서 다 못먹겠고....꾸역꾸역 다 먹을순 있지만....
그러다가 최근에 사장님이 이걸 하나 주셔서 먹어보게됐다.
겉포장이며, 곡물과자라는게 왠지 맛없어 보이고 대만과자러서
기대를 안하고 먹었는데... 완전 신세계였다 +_+
검색해보니 마니아들이 많고, 이게 왜 마성의 과자라고 하는지 이해가 된다.
난 이걸 왜 이제야 알았단 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꺼가 아니라서 막 먹을순 없어서, 회사에서 하루에 한두개씩만 먹고있다.
이거 커피랑 먹고있으면 정말 행복함의 눈물을 흘리게 됨.
개인적으로 사먹게 되면, 폭풍섭취할것 같아서 자제중이다 ㅎㅎㅎ
부드러우면서 짭조롬하고 구수하기도 한것이 어른들도 좋아하고,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주기도 한단다.
아무튼.........................맛있어...............!!!
'공부해서 남주자 > 음식&집꾸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23 애완동물기르기 (0) | 2011.11.22 |
---|---|
0826 예쁜집욕심 (0) | 2011.11.22 |
0901 무지개, 쫄면 (0) | 2011.11.22 |
0805 팥빙수팔기 (0) | 2011.11.22 |
0708 건강식품 챙겨먹기 (0) | 201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