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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이으니/소소한 일상

이사를 가다

마지막으로 스크랩이 5월말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보관이사해놓고 친정가서 보름있다가 살고오고 이사를 가고...

여기로 이사를 온지 그래도 1달이 다 되어가네.

그동안 많은일이 있었네.


먼저 5월말이사...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4년이나 살았던 곳이라 그런지 떠나기전 왠지 눈물이 났다능 ㅠㅠ

하지만 눈물 훔칠시간도 없이 이사당일에 아이가 눈병이 걸려서다니던 어린이집에 마지막인사도 못하고 떠났다 ㅋㅋ

친정으로 간 아기는 낯설어서 그런지 아파서 그런지 계속 징징댔고 나도 아이한테 짜증을 많이 내고 ㅠㅠ

하긴 어른도 환경이 바뀌면 힘든데 울아기는 외갓집으로 옮겨왔고 어린이집도 바뀌고

환경이 갑자기 많이 바뀌었으니 어린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그래서 그런지 감기+중이염이 한달이상이나 갔다. 전에는 항생제먹으면 바로 나았는데 항생제도 한달이나 먹여도 소용없고...

나도 아이한테 옮아서 감기로 골골...ㅠㅠ


이사와서는 이것저것 공사에 ㅠㅠ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아무튼 이제 거의다 끝나가니 한숨돌리고 있다. 이제 알바자리라도 구해야 하는데 시간때문에 일구하기도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오래 맡기기도 싫고. 이래저래 쉬운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