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계속와서 약속취소 되고 그러니까..... 집에서 영상만 계속 돌려보고 앓이글만 쓰게된다. ㅋㅋㅋ
계속 이런글만 쓰니 손발이 좀 오그라들긴 한데 ㅋㅋㅋ 아무튼.........^^;;
실력있어서 매력있는건 예외로 치더라도,
팬입장에서 보는 비스트의 매력은 두가지 인것 같다.
자기들끼리 친한거(친해보이는거?), 팬들한테 잘 하는것.
자기들끼리 친한건, 솔직히 비지니스 관계니까 친한척 연기하는것 일수도 있다.
근데 연기로 어느정도 꾸밀수있어도, 어느날 은연중에 들통나 버리는 순간이 있다.
얘넨 딱히 들통난 순간은 없는것 같다. 아.직.은. ㅎㅎㅎㅎㅎ
자기들끼리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고, 쉬는날엔 자기들끼리 맛있는거 먹으러가고
물론 또래애들 6명이 모인거니 다투는 날도 있겠지만, 그런 모습이 거짓으로 느껴지지가 않는다.
본인들도 말하길, 아이돌 중에서 제일 우애가 좋은 그룹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고 ^^
어떤그룹처럼 자기가 더 돋보이고 튀어보이려고 하지 않아서 더 좋다.
예전에 책읽으면서 적어뒀던 구절이 있는데,
"부부가 서로 사랑한다면, 그 자녀들은 어디에도 찾을수없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게된다"
부모와 자식에 가수와 팬을 비유한다면 지나친 비약일지도 모르겠지만, 가수와 팬도 비슷한거라 생각한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멤버들이 친하면 친할수록 그 팬들은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팬들한테 잘하는거, 요것도 큰 매력이다.
난 얘네만큼 팬한테 잘 하는 애들도 사실 없다 싶다.
솔직히 나같으면 귀찮아서 트윗멘션 같은거 안해줄거 같은데
일일이 그거 해주고, 반응하고....특히 요섭이랑 동운이.
핫팩이야 음료수야 사탕이야 다 챙겨주고, 팬서비스 정말 끝장인듯.
사실 금액으로 따지면 얼마 안하는 것들이긴 한데, 여자들은 금액보다는 정성에 더 감동하니까.
나이많은 나도, 이런모습들이 좋아보이는데, 어린 학생들은 얼마나 좋겠어. 폭풍감동이지.
말로만 팬 사랑한다고 하고, 도도하고 신비주의 쩌는 연예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는 친근하고 팬서비스 잘해주는 연예인을 좋아해서인지 얘네들 이러는게 좋아보인다.
비스트는 내가 어렸을때부터 꿈꿔왔던 아이돌의 모습을 다 가지고 있어서 좋다.
얘넨 완전 내스타일임! 얘들아 왜이렇게 늦게 나온거냥? 내가 좀 어릴때 나왔음 더 좋았겠는데 ㅠㅠ
아무튼......내 입장에서 보는 비스트는, 가장 완벽한 아이돌 ^_____^
'내새끼들 > 할라 각종사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11 비스트 일본진출 걱정되고 화난다 (0) | 2011.11.23 |
---|---|
0824 (책리뷰)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 (0) | 2011.11.22 |
0724 손노인 동운이, 혀뚱땡 준형이 (0) | 2011.11.22 |
0724 윤리다 두준이, 익익왕 기광이 (0) | 2011.11.22 |
0704 상큼이 양요서비 (0) | 201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