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21 뷰쇼 스탠딩

시작전 찰칵~~~^^

정말 우여곡절끝에 간 뷰쇼 !!!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되서 기분나빠서 탈퇴하려했건만 뷰쇼가 떡하니 있어서 그냥 놔뒀네.

팬클럽이었지만 아무짝에도 쓸모없었음 ㅋㅋㅋ

예매하러 한시간 늦게 들어갔더니 이미 매진 ㅋㅋㅋ

그이후에도 취소표를 기다렸으나 육아에 지쳐서 일찍 자는 나에게는 새벽에 나온다는 취소표가 잡을수가 없더라.

작년에 좌석갔다가 고나리당해가지고 이번엔 절대 스탠딩가리라 다짐했기땜에 3층가긴 싫었고 ㅋㅋㅋ

기다려도 나오지않는 스탠딩좌석표. 맨뒤라도 좋으니 스탠딩취소표 오매불망 기다렸음.

그러다가 20일 밤 10시에 인팍에 들어갔는데 스탠딩 20좌석이 쫙!!!B구역 거의 끝자리였지만 괜찮음.

얼씨구나 좋다하고 예매완료!!!

난생처음 가보는 스탠딩이었지만 괜찮더라. 키큰 뷰티들때문에 안보이면 자리를 이동할수있어서 좋은듯...

좌석보다는 더 잘보인듯 ㅋㅋㅋ 앞으로 좌석은 안가게 될듯하네.

1시간지나니 다리가 아픈건 비밀... 무거울까봐 짐도 최소로 들고갔는데 어깨가 아팠던건 더 비밀 ㅋㅋㅋㅋㅋㅋ

출산했더니 몸이 예전같지 않네 ㅠㅠ

5명이어도 괜찮은 우리비스트 아가들 ~ 못갈뻔 했는데 갈 운명이었는지 기적적으로 오게 되어서 더 기뻤던것 같다.

소리지르고 방방 뛰고 신났던 3시간 ^^ 담번에도 또 갈수있기를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