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29,150830 뷰쇼간단후기

 

인터파크에서 전날 이렇게 문자가 오면 설레더라 ㅎㅎ

 

 

요건 29일의 내자리 시선

 

요건 30일의 내자리 시선

 

난 좌석파라서 항상 좌석을 갔었는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쫑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좀 피곤하더라도 스탠딩으로 가는걸로. 힘들면 차라리 스탠딩맨끝으로 가면되니까.

2012년이나 2013년엔 (2014년엔 간줄알았는데 안갔더라 ㅎㅎ) 무대구성도 괜찮아서 아이들이 내 근처까지 왔었는데,

올해는 좌석쪽으로는  아예 무대가 딱 끊어지고...

사진이나 영상을 조금이라도 찍을라치면 득달같이 쫒아와서 찍지말라고...그래서 영상도 못찍었음.

위에서 내려다보니깐 스탠딩은 찍어도 제재도 안하더만....그거보니까 진짜 기분별로였다.

 

물론 아이들 공연자체는 매우 훌륭했다. 역시 믿고보는 비스트랄까,

거의 3시간공연이었는데도 아이들도 노래며 춤이며 흐트러짐없이 완벽완벽~ ^^

깨알같은 농담이며 애교도 재밌었고 귀여웠구~

역시 내가수 ~~~~~~~~~~~~~~ ^^ 이틀동안 몸은 힘들었지만 내가 비스트팬이라는게 정말 행복했다.